[금요저널] 서울 성북구가 지난 10월 27일 개최한 ‘2023 성북구 진로박람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5회를 맞이한 ‘2023 성북구 진로박람회’는 미래기술 이해·전공 탐색·진로직업 체험의 기회를 폭넓게 제공함으로써 관내 청소년의 진로 탐색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박람회에는 관내 중·고등학교 13교에서 1,200여명 학생들이 참여했고 한성대, 성신여대, 고려대, 국민대, 동덕여대, 서경대, 성북소방서 등 18개 대학·기관에서 40개 체험 부스를 운영했다.
또한 서울척병원에서는 학생들의 안전을 위한 응급의료부스를 지원했다.
체험 부스에서는 e스포츠 체험 MBTI 향수 제작 수학 코딩 체험 교육학 체험 메이크업 체험 웹툰 작가 체험 미래소방관 체험 등 다채로운 진로·전공·미래기술 체험이 진행되어 학생들에게 호응을 얻었다.
이날 개회식에서는 관내 중·고등학교장 및 학생들이 참여한 가운데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2023년 성북구 진로박람회 개회를 선언하면서 앞으로“우리 성북구는 학생들의 미래의 꿈과 역량을 키우기 위한 교육환경을 조성하는 데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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