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울산박물관은 오는 11월 11일 울산박물관 2층 체험실에서 제73회 어린이 1일 박물관학교 ‘단짠단짠 1탄, 소금 오감체험과 수묵화’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어린이 1일 박물관학교’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매월 둘째 주 토요일에 어린이들이 궁금해하는 우리 고장 울산의 역사 및 전통문화와 관련한 주제를 체험을 통해 알아보는 교육이다.
이번 교육은 울산박물관 제2차 특별기획전 ‘단짠단짠, 울산의 소금과 설탕’과 연계해 진행된다.
울산에서 소금이 만들어진 역사와 울산 소금의 특징을 오감 체험을 통해 알아본다.
소금을 활용해 수묵화를 그려보고 그 과정에서 삼투압현상을 이해할 수 있다.
교육은 오전 10시, 오후 2시 두 차례 실시되며 약 2시간 30분 정도 소요된다.
교육 신청은 11월 2일 오전 10시부터 울산광역시 공공시설예약서비스 누리집을 통해 접수하며 회당 25명 선착순 마감된다.
울산박물관 관계자는 “재미있는 체험을 통해 소금과 설탕의 특징을 이해하고 소금과 설탕이 생산되는 우리 고장을 이해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울산박물관은 울산에서 생산되는 소금과 설탕을 주제로 제2차 특별기획전 ‘단짠단짠, 울산의 소금과 설탕’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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