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포천시는 오는 24일까지 청소년들의 건강한 방과후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2024년 포천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신입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대상은 현재 초등학교 6학년으로 포천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 포천청소년문화의집에서 각각 20명이다.
시 직영으로 운영하고 있는 포천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교과활동, 전문체험활동, 특별지원활동, 생활지원으로 구성돼 청소년들이 가정이나 학교에서 체험하지 못했던 다양한 활동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교과학습 및 전반적인 생활 관리를 운영하면서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한편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여성가족부와 지방자치단체에서 지원하는 국가정책사업으로 방과후 돌봄이 필요한 청소년의 자립역량을 개발하고 성장을 지원하고 있으며 포천시 청소년교육문화센터는 중학교 1~3학년을 대상으로 3개반, 포천청소년문화의집은 중학교 1~2학년을 대상으로 2개반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