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창원특례시 생활공감정책참여단, 작지만 가치있는 봉사활동 펼쳐
[금요저널] 창원특례시는 제9기 창원특례시 생활공감정책참여단이 2일 마산국화축제장에서 환경정비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참여단은 마산국화축제장을 찾아 행사장 주변의 각종 생활 쓰레기 등을 청소했다.
축제의 계절 가을을 맞아 창원 대표 관광지를 찾은 관광객들이 깨끗한 환경에서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하고 창원시민이 사랑하며 직접 가꾸는 도시 이미지 제고를 위해 땀을 흘렸다.
이에 그치지 않고 단원들은 관광객들에게 주변 먹거리, 가볼만한 곳을 소개하는 등 창원관광 알리기에도 적극 참여했다.
오유석 생활공감정책참여단 대표는 “창원의 대표 축제 현장에서 단원들과 함께한 오늘 활동에 뿌듯함과 책임감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정책 아이디어 발굴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에 작은 보탬이 될 수 있는 나눔·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9기 창원특례시 생활공감정책참여단은 46명으로 구성됐으며 국민이 공감할 수 있는 작지만 가치있는 생활 속 아이디어를 발굴해 제안하고 국가정책과 시·도정 모니터링 및 이에 대한 의견을 제시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더불어 봉사활동 및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에 적극 참여해 창원특례시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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