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구로구가 민선8기 공약이행평가 주민배심원단을 운영한다.
구로구는 “객관적이고 투명한 공약 관리를 위해 이행평가과정에 직접 구민이 참여하고 소통할 수 있도록 주민배심원단을 구성했다”고 밝혔다.
지난 10월 만 18세 이상 구민 중 성별·나이·지역을 고려한 무작위 추첨을 통해 주민배심원단 35명이 선정됐다.
주민배심원 회의는 10월 19일 기초 교육을 시작으로 지난 2일에는 공약조정사항 분임별 심의와 질의답변을 진행했다.
이달 16일 최종 회의를 거쳐 심의 결과를 도출할 예정이다.
구로구 관계자는 “주민배심원단의 의견을 꼼꼼히 검토하고 공약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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