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함안군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꿈드림’, ‘체험, 꿈의현장’협력기관 간담회 실시
[금요저널] 함안군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함안군청소년수련관에 위치한 학교 밖 청소년 전용공간 ‘망고’에서 지역 내 유관기관 대표와 함께 ‘2023년 학교 밖 청소년 인턴십 협력기관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3일 밝혔다.
간담회는 학교 밖 청소년들의 특성과 관심에 맞는 인턴십 활동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으며 함안군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을 비롯해 함안군청소년문화의집, 열방지역아동센터, 사랑샘지역아동센터, 세븐에이치 카페이 참석했다.
아울러 학교 밖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도모하고 관련된 사업의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도 함께 체결됐다.
인턴십은 한창 자신의 꿈을 찾아가는 과정에 있는 학교 밖 청소년들이 자신의 흥미 분야와 관련된 기관에서 실제 근무를 경험해봄으로써 자신의 진로를 발견하고 직업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2020년에 처음 진행된 프로그램이다.
올해로 4회차를 맞이한 학교 밖 청소년 인턴쉽 프로그램은 11월 초부터 기관별 약 5주간 진행될 예정이다.
배현주 센터장은 “꿈드림 청소년들이 각자 자신의 흥미 분야에서 인턴십을 진행할 수 있어서 뜻깊다”며 “연계 기관 대표님들께서도 청소년들이 활동을 무사히 마칠 수 있도록 지도해주시고 격려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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