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중랑구가 3일 오전, 신내동 청남공원 내 중랑행복도시농업센터에서 ‘제2기 현장농부학교 수료식’을 개최했다.
현장농부학교는 도시농업 기초교육과정으로서 농업기초지식과 기초영농교육을 배울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지난 7월에는 1기 수료생 22명을 배출하기도 했다.
이날 수료식에서는 지난 8월부터 11월까지 총 20시간의 교육을 수료한 25명의 2기 수료생을 배출했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현장농부학교에서 도시농업의 기초부터 쉽고 즐겁게 배우며 자연과 소통하고 도시농업과 가까워질 수 있는 시간이 되셨길 바란다”며 “중랑구가 도시농업의 허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도시농업 활성화를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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