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관악구가 평생학습으로 성장한 주민들의 삶에 대한 이야기를 기다리고 있다.
구는 오는 11월 22일까지 평생학습 체험수기를 공모한다.
이번 공모는 평생학습으로 성장한 주민들의 긍정적인 삶의 변화를 많은 이들에게 알리고 이웃에게 용기를 주기 위한 취지로 기획됐다.
공모 주제는 관악구 평생학습에 참여하면서 성장한 자신의 이야기 학습을 통해 생긴 기쁘고 행복한 삶의 이야기 현장에서 느낀 보람과 감동 등에 관한 이야기다.
관악구 평생학습관, 동 주민센터, 자치회관 등에서 운영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습자, 강사 또는 기관 담당자라면 누구나 응모가 가능하다.
응모 방법은 A4 용지 3매 이내 분량의 체험수기와 참가 신청서를 작성해 이메일 또는 관악구 평생학습관에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관악구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구는 심사를 통해 최우수 1명, 우수 3명, 장려 5명, 입선 5명 총 14명을 선발해 시상할 계획이다.
입상작은 11월 30일에 관악구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준희 구청장은 “활발한 평생학습이 이루어지고 있는 우리 관악구에서 펼쳐진 다양한 구민들의 이야기를 기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더불어 성장하는 ‘으뜸교육 도시’로 발전하기 위해 다양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관악구는 지난 11월 2일에 교육부가 주최하고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한 ‘제20회 대한민국평생학습대상’에서 특별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구는 생활 속 평생학습 실천으로 평생학습문화 확산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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