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양산시는 동면 금산리 일원 양산시 평생학습관과 양산시립 삼산도서관으로 구성된 ‘양산지혜마루’가 준공되면서 내년 1월부터 정식 운영을 앞두고 평생학습관 시범운영 프로그램 강사 모집한다고 밝혔다.
양산지혜마루는 모든 지식과 지혜를 배울 수 있는 넓은 마루라는 의미로 배움실, 동아리실, 마을부엌, 대강당 등으로 이루어진 평생학습관과 어린이자료실, 가족열람실, 꿈놀이터, 일반자료실 등으로 이루어진 양산시립 삼산도서관이 함께 있는 복합시설로 오는 12월 한달 시범운영을 진행, 12월 말 개관식을 할 예정이다.
이에 양산지혜마루 내 양산시 평생학습관에서는 시범운영에 필요한 프로그램 강사 11명을 11월 6일부터 11월 10일까지 공개모집한다.
강사모집은 4개 분야, 11개 프로그램으로 건강·스포츠, 음악·기악, 미술·공예, 요리 이다.
강사 지원자격은 지원 프로그램의 자격증 및 학위 소지자, 지원 프로그램 지도 경력자 등 전문성과 경험이 풍부한 자로 1인 1개 프로그램 지원 가능하고 시범운영 기간인 12월 1개월 동안 활동할 수 있으며 우편 및 방문해 접수할 수 있다.
양산시 관계자는 “양산시 평생학습관에 우수한 강사를 초빙하기 위해 공개모집을 실시키로 했다”며 “앞으로 양산시민들이 애용하는 시설이 되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펼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