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서대문구가 이대 상권 활성화를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정호영 셰프를 초청해 ‘스타셰프 팝업 레스토랑’을 연다.
이용 시간은 이달 10일 금요일 오후 5시부터 저녁 8시까지며 이를 위해 대현문화공원 옆 예스에이피엠 1층에 식당이 마련된다.
올해 6월 ‘홍신애 셰프의 이탈리안 레스토랑’과 7월 ‘여경래 사부와 제자들’, 10월 ‘미카엘 셰프의 불가리아식 전통 요리’에 이은 네 번째 행사다.
이날 정호영 셰프가 어묵우동, 소고기샤브 카레우동, 일본식 닭튀김을 높은 가성비로 선보인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전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거로 현재 햄버거 가게를 운영 중인 김병현 씨도 함께해 미국 정통식 수제버거인 제일버거와 치즈버거, 고구마 프라이 등을 역시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할 예정이어서 눈길을 모은다.
참여 신청은 선착순으로 이뤄진다.
희망자는 홍보 포스터의 QR코드에 접속하거나 서대문구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해 예약하면 된다.
이때 시간대와 인원, 메뉴를 선택해야 한다.
미예약자를 위한 좌석도 일부 마련될 예정이지만 예약하는 것이 편리하다.
구는 팝업 레스토랑 이용자가 신촌역사 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무료 주차권을 배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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