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구 송림6동 바르게살기위원회 취약계층 기금 마련 일일포차 열어
[금요저널] 인천 동구 송림6동 바르게살기위원회는 지난달 29일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 기금 마련을 위해 일일포차를 열었다고 밝혔다.
일일포차는 동구 샛골로196번길 일원에서 300여명의 주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포차에서는 저렴하면서도 다양한 메뉴를 선보였고 주민들은 십시일반 정성을 모아 기금 마련을 도왔다.
기부금은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된다.
한범희 송림6동 바르게살기위원장은 “다가오는 겨울, 소외된 이웃을 위해 따뜻한 겨울나기 기금 마련을 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오늘 모금된 기금으로 소외된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형 송림6동장은 “지역사회에 발생한 아픔을 함께 나누고 위로하는 바르게살기위원회에 감사드리며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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