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현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영현면의 밤을 밝혀주는 무선 센서등’ 설치
[금요저널] 영현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1월 6일 ‘영현면의 밤을 밝혀주는 무선 센서등 설치’를 위해 저소득 어르신 45가구를 방문했다.
이 사업은 고령의 취약계층 어르신 댁의 욕실, 현관, 거실 등에 무선 센서등을 설치해 야간시간 실내에서의 보행을 지원하고 낙상을 예방하기 위해 영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특화사업으로 진행하게 됐다.
무선 센서등을 지원받은 어르신들은 한결같이 “나이가 드니 밤에 화장실을 자주 가게 되는데 갈 때마다 어두워서 넘어질까 염려스러웠다”며 “센서등을 설치해 줘 안심하고 갈 수 있게 돼 고맙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윤기도 민간위원장은 “작은 등 하나로 행복해 하시고 기뻐하시는 모습을 보니 보람을 느낀다”며 “소외된 지역민이 없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장혜정 공공위원장은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활동해 주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을 발굴하고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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