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인천시 중구는 안전하고 건전한 음식문화 조성을 위한 ‘전통시장 식품 안전 및 음식문화개선사업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전통시장의 안전한 외식환경과 관광객 외식 편의 서비스 구축에 목적을 뒀다.
이를 위해 신포시장과 신흥시장 식품접객업소 60개소를 대상으로 위생환경개선 지원사업 정보와 식중독 예방 교육 등을 제공했다.
구체적으로 위생등급제 지정 컨설팅 및 청소비 지원 후드 및 환기시설 교체·청소 정리수납 컨설팅 덜어먹기 식문화 식중독 예방 6대 수칙 및 노로바이러스 예방 겨울철 난방용품 안전 사용법 등을 안내하고 위생용품을 제공했다.
구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이 전통시장 외식업 영업주들의 업소 운영과 서비스 질 제고에 보탬이 됐으면 한다”며 “전통시장의 안전한 먹거리 제공과 소비자 신뢰 구축을 위해 구 차원에서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금요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