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지난 2일 서울 성북구 종암동에 위치한 새종암새마을금고에서 집수리 봉사 단체 종암동 청년회 후원을 위한 협약식을 진행했다.
종암동 청년회는 1996년 뜻이 맞는 청년들이 모여 마을 청소를 함께 시작했으며 지금은 회원들이 생업에 종사하느라 바쁜 와중에도 본인들의 재능를 살려 취약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하는 이웃을 위해 도배, 장판 교체 등 집수리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새종암새마을 금고 역시 매년 지역 저소득층을 위한 모금 및 기부활동인 사랑의 좀도리 운동, 계절김치 나누기, 경로당 후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이번에 종암동 청년회의 집수리 봉사활동을 위해 흔쾌히 100만원을 후원하며 협약식을 진행했다.
새종암새마을금고 김성희 이사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 일에 동참하게 되어 영광스럽고 종암동 주민 한분 한분이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일회성이 아닌 지속 가능한 후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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