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상남도_고성군청사전경(사진=고성군)
[금요저널] 고성군종합사회복지관은 11월 6일 고성천 일원에서 주민동아리 ‘고성 함께하는 우리’가 ‘3차 모두의 서로 배움터’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고우리, 고성군자원봉사센터, 고성군발달장애인주간활동지원센터, 고성군다함께돌봄센터1호점, 다시봄실버봉사회 회원 30여명이 참여해 ‘EM 흙공 던지기 및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EM 흙공은 유용한 미생물이 들어있는 EM효소와 질 좋은 황토를 배합해 만든 공으로 하천의 수질 개선과 토양 복원, 악취 제거 등의 효과가 있다.
특히 이날 기획된 ‘EM 흙공 던지기 활동’은 주민동아리 고우리 회원들이 기획부터 운영까지 전 과정에 참여해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활동에 참여한 한 주민은 “이번 흙공 던지기 활동이 고성천의 수질을 개선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고성군종합사회복지관 주민동아리 고우리 회원들은 이번 흙공 던지기 활동뿐만 아니라 천연 샴푸바 만들기 천연 세제 만들기 플라스틱 병뚜껑 모으기 등 유관기관과 함께 환경보호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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