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7일 오후, 마포중앙도서관 마중홀에서 열린 ‘2023년 제3회 경로당 여가프로그램 발표회’에 참석했다.
대한노인회 마포구지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마포구 경로당 회원 200여명의 어르신이 함께해 그동안 여가프로그램으로 연습한 가요, 민요, 라인댄스 등을 선보이고 서로를 격려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또한, 마중홀 입구에는 어르신들이 만든 손뜨개 인형, 가방 등의 다양한 작품이 전시됐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어르신들께서 경로당에서 서로 소통하며 화합의 시간을 보내신 거 같아 매우 기쁘고 가슴 벅차다”며 “마포구는 앞으로도 경로당 시설 개선과 여가프로그램 개발 등을 위해 다방면으로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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