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종로구가 지난 10월 한 달간 영유아 아동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올바른 손씻기 현장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관내 어린이집, 유치원 12개소로부터 사전 신청을 받아 이뤄졌으며 감염병 예방효과가 뛰어난 올바른 손씻기법과 기침 예절을 어린이 눈높이에 맞게 알려줘 호응을 얻었다.
한편 종로구는 손세정 검안기 ‘뷰박스’ 무상대여 사업 또한 진행하고 있다.
형광 로션을 바르고 뷰박스 검사 스크린에 넣으면 형광물질이 하얗게 보여 평소 얼마나 손을 깨끗이 씻고 있는지 알 수 있다.
대여 기간은 최대 2주고 관련 문의는 보건소 의약과를 통해 하면 된다.
종로구는 “찾아가는 교육, 뷰박스 체험으로 어린이들이 개인위생의 중요성을 배우고 올바른 손씻기를 생활화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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