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금천구는 11월 4일 독산3동 금천미래인재육성범구민추진위원회에서 금천미래장학회에 장학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독산3동 금천미래인재육성범구민추진위원회는 지난 5월 10일 15명의 위원으로 출범했다.
독산3동 지역의 기업체와 단체를 만나 금천미래장학회에서 추진하는 사업을 소개하고 후원을 안내한 결과 장학금 1,000만원을 조성했다.
김윤철 위원장은 “금천구 학생들의 미래를 위해 기꺼이 장학금 조성 활동에 참여했다”며 “지역인재를 위한 장학사업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지역인재 양성에 관심을 두고 장학금을 조성한 독산3동 금천미래인재육성범구민추진위원회에 감사하다”며 “장학금은 재능이 우수하거나 배움의 기회에서 소외된 학생을 지원해 ‘배움의 꿈과 희망을 키우는 명품 교육도시’를 만드는 데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