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은평구는 겨울철 추위에 취약한 어르신들을 위해 한파 대비 ‘탄소매트’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하 주택, 고시원 등 주택 취약계층 수급자·차상위 등 저소득층 어르신들을 우선 대상으로 지원한다.
은평구는 해마다 한파에 취약하신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난방용품을 몇 차례 지원하고 있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노인맞춤돌봄기관 2개소와 동 주민센터를 통해 관내 저소득 독거 어르신들에게 지난 8일 탄소매트 252개를 전달했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점차 추워지는 날씨에 이 난방용품이 어르신들에게 겨울나기를 위한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더 많은 취약 가구가 지원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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