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송림2동 주민자치학교 성황리에 마무리
[금요저널] 인천 동구 송림2동 주민자치회 자치기획분과는 지난달 2회에 걸친 ‘송림2동 주민자치학교’를 성황리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송림2동에 거주하는 초등학생 20여명은 ‘어린이 주민자치학교’에 지원해 지난달 28일 ‘용인 민속촌 탐방’을 다녀왔다.
학생들은 주민자치의 의미와 행정복지센터가 하는 역할에 대해 교육 받았다.
학생들은 전통한복을 입고 전통예절을 배우며 직접 떡을 만들어 송림2동 경로당 어르신들에게 전달하는 시간도 가졌다.
또 기후 위기와 관련해 자원순환 업사이클링 등 다양한 체험수업도 받았다.
어르신들 주민자치학교는 어르신 20여명을 대상으로 같은달 12일‘나의 청춘 여행’을 끝마쳤다.
어르신들은 주민 자치에 대해 심도 있게 공부하고 공동체 일원으로서 지역에 대한 애향심을 다시 한번 되새기는 시간이었다.
유근국 송림2동 자치기획분과장은 “주민들이 필요로 하는 사업을 고민해 주민들이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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