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금천구는 지역 내 주유소 11곳 전역을 금연구역으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금연구역 지정은‘금천구 금연환경조성 및 간접흡연 피해방지 조례’를 근거로 간접흡연의 피해로부터 구민의 건강을 보호하고 주유소 흡연으로 발생할 수 있는 화재, 폭발 등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추진됐다.
금연구역 지정 범위는 주유소 부지 전체구역이다.
주유소 내 전기차 충전소가 있다면 동일하게 금연구역으로 지정된다.
금연구역 지정일은 11월 1일이며 3달간 계도기간 이후 2024년 2월 1일부터는 규정 위반 시 과태료 10만원이 부과된다.
금천구는 계도기간 중 각 주유소에 금연구역을 알리는 표지판과 현수막을 설치해 금연 홍보에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