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울산시는 11월 10일 오전 9시 30분 울산 롯데호텔 2층 크리스탈볼룸에서 ‘5지기반 조선해양 스마트 통신플랫폼 및 융합서비스 개발’ 사업 성과 발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성과발표회에는 울산시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전자통신연구원과 공동연구기관 등 17개 기관 관계자 70여명이 참가한다.
이날 발표회는 크게 2개 부분으로 나눠 진행된다.
제1 부분은 조선소 선박 내 밀폐 공간 통신, 조선소 내 선박블록 지도 생성을 위한 인공지능 기반 영상처리 기술 등 총 20종의 기술성과 발표·전시와 산업 현장의 가상물리시스템 적용 사례 및 동향에 대해 기술발표회를 진행한다.
무인 자율주행자동차의 경우 차량 카메라 센서 같은 물리적 현실과 날씨, 교통량, 내비게이션정보 등 사이버 세계의 정보를 수집한 인공지능 체계가 결합해 경로를 설정하고 물리적 구동장치에 전달함 제2 부분에서는 3디 디지털 지도 기반 응용서비스, 항공영상기반 공정 감시 등 총 7종의 중소기업 성과 확산 사례와 조선해양 산업의 현재와 미래에 대해 참석자 토의를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