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도봉구는 오는 11월 29일 오후 7시 도봉구 평생학습관 2층 도봉홀에서 ‘부동산 전세사기 예방 특강’을 개최한다.
이번 특강은 임대차 계약 종료 후 전세보증금을 돌려받지 못하는 등 최근 급증하는 전세사기 피해를 예방하고자 마련됐다.
강의에는 임병연 명지전문대학 겸임교수가 나서 전세사기 유형별 사례 및 예방법 등기부등본 분석법 임대차계약서 작성 시 유의사항 부동산 생활법률 상식 등을 알려준다.
참여 신청은 사회 초년생, 직장인 등 관심 있는 누구나 가능하며 도봉구 평생학습관 홈페이지로 하면 된다.
단, 선착순 100명까지 접수한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최근 각종 부동산 사기 수법이 실로 다양해지고 피해사례가 늘고 있다”며 “부동산 계약 시 아무리 꼼꼼하게 확인했을지라도 내가 피해자가 될 수 있으니 이번 강의를 통해 확실히 배우고 피해를 예방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금요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