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 송림2동, 취약계층 건강식 꾸러미 지원

[금요저널] 인천 동구 송림2동은 환절기를 맞아 홀몸 어르신 등 건강관리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건강식 꾸러미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대상은 평소 식사 챙기기 등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홀몸 어르신과 중·장년 1인 가구 총 12세대다.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은 희망지기와 함께 각 세대를 방문해 즉석국과 두유 꾸러미를 전달하고 환절기 건강관리 방법도 안내했다.

허덕재 송림2동장은 “최근 날씨가 추워졌는데 이번 건강식 꾸러미 지원으로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지내는 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지역 내 취약계층 발굴 및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 연계를 통해 주민들의 삶의 질이 증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