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논현2동 주민자치회‘사랑의 냠냠보따리 나눔사업’ 알찬 마무리
[금요저널] 인천시 남동구 논현2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6월부터 이달까지 매달 2023년 주민자치 시범사업으로 선정된 “사랑의 냠냠 보따리 나눔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 사업은 주민자치 위원들이 선별한 제철 반찬재료, 과일 식료품 등으로 보따리를 제작해 매월 25가구의 결손 취약가구를 직접 방문해 전달한다.
지난 6월에 시작해 이번 11월을 마지막으로 총 6회에 걸쳐 진행한 이 사업을 통해 관내 150여 가구를 방문해 생활이 어렵거나 지내기에 불편함은 없는지 중점적으로 체크하며 위기가구를 발굴했다.
김치수 생활환경분과장은 “우리 주위의 어려운 이웃을 살피고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위기가구를 발굴한다는 사명감으로 적극적으로 임해 주신 주민자치 위원들이 있어 보람을 느낀다”고 전했다.
최명숙 논현2동장은 “이웃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 제고로 더불어 사는 사회분위기 조성에 앞장서며 복지 사각지대 없는 논현2동 만들기에 최선을 다해 주신 주민자치 위원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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