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10일 오후, 마포중앙도서관 마중홀에서 열린 제6회 마포장애인인권영화제에 참석했다.
가온장애인자립생활센터와 서울장애인인권영화제가 주관한 이번 영화제에는 약 300여명의 관객이 참석한 가운데 장애에 대한 이해와 인권 의식 향상을 도울 4편의 영화가 상영됐다.
이후, 관객의 감상평을 서로 나누며 작품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하는 관객과의 대화 시간이 이어졌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축사로 “이번 영화제가 우리 사회의 차별과 편견의 문턱을 넘어서서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 행복한 사회로 나아가는 디딤돌이 되기를 바란다”며 “마포구도 장애인이 지역 구성원으로서 당당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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