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은평구는 지난 8일 은평구 사회적경제활성화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사회적경제활성화위원회’는 사업의 효율적 운영과 지속 가능한 사회적경제 생태계 조성을 위해 지원계획의 수립과 평가, 사회적경제 조직의 발굴과 지원 등의 기능을 수행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3년 은평구 사회적경제활성화 사업 추진 실적을 보고하고 2024년 은평구 사회적경제 활성화 사업 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더불어 사회적경제기업의 자생력과 경쟁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방안과 은평구의 사회적경제가 나아갈 방향 등 은평구 사회적경제 발전에 필요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현재 은평구에는 총 328개의 사회적경제 조직이 있으며 구는 사회적기업에 사회적경제활성화기금 융자사업 등을 통한 재정지원뿐 아니라 라이브커머스 사업, 크라우드 펀딩 사업, 품평회 및 체험단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사회적경제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
한편 은평구는 보건복지부 지역복지사업평가 사회적경제 활성화 분야에서 5년 연속 수상한 바 있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앞으로도 필요한 정책 추진과 지원을 통해 은평구의 사회적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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