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13일 오후, 마포구청 대강당에서 열린 일성여자중·고등학교 개교 71주년 기념 ‘학교 넝쿨째 굴러온 행복-빛을 향해’ 출판기념회에 참석했다.
일성여자중·고등학교에서 주최한 이날 행사는 만학도 학생 124명의 인생 경험을 담은 문집 발간을 축하하기 위해 개최됐으며 서평과 축시, 출판 소감, 작품 발표회 순으로 진행됐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축사로 “인생 2막, 배움의 꽃은 비록 늦게 피우셨지만 오래 기다린 만큼 더 아름다운 꽃으로 돌아온 여러분의 진솔한 작품이 너무나 기대된다”며 “나이에 상관없이 배움을 위해 도전하는 여러분께 아낌없는 찬사와 응원의 박수를 보내며 마포구도 다양한 평생교육의 기회를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