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금천구는 2024년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장애인일자리사업은 취업 취약계층인 장애인의 소득을 보장하고 사회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모집인원은 일반형 일자리 92명, 복지 일자리 71명 총 163명이다.
공고일 기준 서울시 거주 중인 만 18세 이상 장애인 중 취업하지 않은 자이다.
일반형 일자리는 11월 24일까지 거주지 동주민센터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복지 일자리는 위탁수행기관이 선정되면, 12월 중 신청받을 예정이다.
일반형 일자리 전일제는 주 5일 40시간, 시간제는 주 5일 20시간 근무한다.
장애인일자리사업 일반형 참여자는 구청과 주민센터, 사회복지시설 등 34곳에서 행정 보조업무 또는 복지서비스 지원 업무를 수행하며 2024년 금천구 생활임금인 시급 11,436원을 적용받는다.
복지 일자리 참여자는 위탁수행 기관을 통해 주 오후 2시간 복지서비스 지원 업무를 수행하며 2024년 최저임금인 시급 9,630원을 적용받는다.
신청서류 등 자세한 사항은 금천구청 누리집 ‘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장애인의 소득보장과 자립 지원을 위해 장애인 일자리 사업을 꾸준히 확대하고 있다”며 “장애인 일자리 확대뿐만 아니라 다양한 장애인 지원사업을 통해 장애인이 일상에서 불편 없이 살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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