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서울 중구는 지난 13일 ㈜신세계 디에프로부터 기부금 3천만원을 전달받았다.
기부금은 쓰레기연구소‘새롬’의 자원순환 인식개선 교육 지원과 노후화된 교육 공간 개선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새롬’은 지난 2021년 10월 개관 이후 주민들에게 자원순환과 관련된 다양한 전시·교육·체험을 제공하며 자원순환 활성화 거점으로 자리매김했다.
문현규 본점장은“‘새롬’의 설립 취지에 공감하고 자원순환과 환경 보전을 위한 노력에 동참하고자 이번 후원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김길성 중구청장은“이번 ㈜신세계 디에프의 기부를 계기로 앞으로 더 많은 주민이 업그레이드된 ‘새롬’에서 자원순환에 대한 깊이 있는 활동을 할 수 있을 것”이라며 “후손들에게 물려줄 지구가 더 이상 아프지 않도록 기업과 주민들이 더 많은 관심 가져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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