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중랑구가 오는 15일 중랑구청 지하대강당에서 16개 동 자치회관의 1년 성과를 공유하는 ‘2023년 자치회관 어울림 성과공유회’를 개최한다.
어울림 성과공유회는 ‘중랑이 하나되는 화합과 소통의 장’이라는 주제로 자치회관의 다양한 프로그램 활동을 공유하는 자리다.
구는 자치회관 프로그램 수강생들의 한 해동안의 노력을 서로 격려하기 위해 주민들이 함께 어울리는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이번 성과공유회에서는 각 동의 자치회관 프로그램 수강생들이 성악, 무용, 라인·밸리댄스, 민요, 북난타 등의 문화공연을 선보이며 주민들에게 다채롭고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또 자치회관 수강생들이 직접 만든 미술, 서예, 캘리그라피 등의 작품 전시회는 13일부터 15일까지 중랑구청 1층 로비에서 열린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이번 성과공유회는 한 해 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무대로 주민들의 자치회관 프로그램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고 활성화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자치회관이 중랑구민 누구에게나 열려있는 주민 소통 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