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성군, ‘찾아가는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1:1 맞춤형 컨설팅’ 실시
[금요저널] 고성군은 11월 15일 고성군청 중회의실에서 구매, 계약 담당 직원 15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1:1 맞춤형 컨설팅’을 실시했다.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는‘중증장애인 생산품 우선구매 특별법’에 따라 물품, 용역, 서비스 총구매액의 1% 이상을 중증장애인 생산품으로 의무 구매하도록 규정한 제도이다.
이번 상담은 경남도가 설립해 위탁 운영하는 중증장애인생산품 홍보 및 판매 전담 기관인 경상남도장애인판매시설에서 실시했으며 부서별 일대일 맞춤 상담을 통해 예산서 분석과 각 사업에 적합한 품목을 추천하고 구매 방법 등의 정보를 제공했다.
오은겸 복지지원과장은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는 장애인의 사회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자립 기반을 강화하는 데 기여한다”며 “앞으로도 중증장애인생산품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구매율을 높이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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