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암1동 주민자치회, 자매결연지 방문 및 역량강화 워크숍 개최

도농상생을 위한 교류 활성화 및 주민자치 위원 역량강화 도모

[금요저널] 은평구 응암1동은 도농상생을 위한 교류 활성화 및 주민자치 위원 역량강화를 위해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자매결연지인 제주도 제주시 한경면 등을 방문해 주민자치회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응암1동 주민자치 위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이번 워크숍은 응암1동 주민자치회장과 제주도 제주시 한경면 주민자치위원장이 ‘주민자치회 우호 증진과 도농상생을 위한 발전방안’을 주제로 직접 강의했다.

또 자매결연지 특화사업 벤치마킹, 주민자치회관 방문, 주민자치 운영 우수사례 공유를 통해 주민자치 위원 및 주민자치회의 역량 강화를 도모했다.

이광희 응암1동 주민자치회장은 “자매결연지인 한경면의 따뜻한 환영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워크숍을 통해 주민자치 위원의 역량이 강화되고 자매결연지 간 지속적이고 활발한 교류를 통해 상생발전을 도모해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옥유관 응암1동장은 “상호 적극적인 협조와 교류를 통해 두 마을이 공동 발전과 번영을 이룰 것이라 확신한다”며 “서로에게 도움이 되는 실질적인 교류가 이뤄질 수 있도록 행정적인 뒷받침을 적극적으로 해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