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은평구 갈현1동은 지난 14일 따듯한 겨울나기를 위해 ‘2023년 갈곡리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를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갈현1동 새마을부녀회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새마을부녀회원들이 김치를 직접 담가 관내 저소득 주민과 홀몸 어르신에게 전달했다.
김영숙 갈현1동 새마을부녀회장은 “동절기를 맞이해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겨울 보내기를 바라며 정성껏 만들었다”며 “새마을부녀회원들과 직원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순조롭게 진행돼 모두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고범석 갈현1동장은 “추위에도 불구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해주신 새마을 부녀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회원분들의 따뜻한 마음을 잘 전달하고 어려운 이웃들이 건강한 겨울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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