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서울 성북구가 2050 탄소중립 실현과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성북형 환경실천 봉사활동을 기획하고 운영할 환경전문봉사자 30명을 오는 11월 28일까지 모집한다.
참여대상은 성북구민으로 환경과 자원봉사에 관심이 있는 성인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환경전문교육 수료 후 환경전문봉사단으로 활동하게 된다.
이번에 진행하는 환경전문봉사단 양성교육은 환경과 기후위기 탄소발자국을 줄일 수 있는 우리 환경과 자원봉사 환경문제 해결을 위한 게임활용 방법과 성북구자원봉사센터에서 진행하는 환경실천활동 일상생활 속 실천방법 성북천결_플로깅, 용기내 챌린지, 바다의 시작 캠페인 채식 레시피 공유를 실천하고 75% 이상 수료한 참여자를 대상으로 환경전문봉사자 수료증을 전달한다.
신청 방법은 구글폼과 1365자원봉사포털에서 신청이 가능하며 문의 사항은 성북구자원센터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이승로 구청장은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봉사활동을 우리 손으로 만들어 구민들이 쉽고 재미있게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며 “2050 탄소중립을 위한 구민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