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강동구는 전입주민을 위한 강동생활안내서를 발간했다고 16일 밝혔다.
강동구의 경우 올해 11월 ‘힐스테이트 리슈빌 강일’의 입주를 시작으로 내년 천호1구역, 성내3·5구역 등 대규모 재개발 단지 준공이 차례로 예정되어 있다.
이번 책자 발행은 신축 및 재개발 단지로 전입해 오는 주민들에게 다양한 생활정보를 전달하기 위해 기획됐다.
책자에는 생활민원 복지·건강 문화·교육·환경 안전·교통 일자리·경제 등 총 6개 분야, 148개의 생활정보는 물론 일상생활 속 필수 정보부터 필요하지만 쉽게 접할 수 없는 정보까지 담았다.
또한, 구는 전자책과 연결되는 QR코드를 동주민센터에 배부해 전입 주민뿐만 아니라 강동구민 누구나 휴대폰만 있으면 볼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김점희 기획예산과장은 “이번에 발간한 생활안내서는 대규모 재건축 및 재개발 단지 입주민들에게 강동구를 알기 쉽게 소개하고자 제작했다”며 “앞으로도 구민들에게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고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정책 마련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금요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