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강동구는 오는 12월 16일 강동구 미래교육혁신센터에서 ‘2024학년도 정시전형 대입상담실’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오늘 치러지는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의 경우 정부가 초고난도 문항 배제 방침을 내놓음에 따라 재수생을 비롯한 역대 최다 반수생이 몰리면서 입시 전략에도 많은 변수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강동구에서는 정시지원을 앞둔 수험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2024학년도 대입 정시전형에 대한 궁금증 해소와 맞춤형 대학지원 전략 수립에 도움을 주고자, 한국대학교육협의회 소속 전문상담교사를 비롯해 총 18명의 전문가와 1:1 컨설팅으로 진행되는 ‘2024학년도 정시전형 대입상담실’을 운영한다.
상담은 수능성적 통지 이후 주말인 12월 16일 강동구 미래교육혁신센터에서 운영되며 회당 40분간의 밀도 높은 상담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상담을 통해 예측하기 어려운 올해 수능 입시 전략에 대한 수험생 및 학부모들의 막막함이 조금이나마 해소될 것으로 구는 기대한다.
상담 신청은 11월 20일부터 12월 12일까지 강동구 통합교육포털 ‘강동 미래온’에서 온라인으로 가능하며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김희 교육지원과장은 “오늘 수능을 위해 최선을 다한 수험생 및 학부모님 모두 그동안 고생 많으셨다”며 “이번 맞춤형 진학 상담을 통해 최적의 정시 지원전략을 세워 좋은 결과를 얻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