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창원특례시는 16일 시청 시민홀에서 55개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18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촘촘한 인적안전망 구축을 위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사회복지와 건강한 공동체”라는 주제로 지역사회 보호체계 강화를 위한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을 위한 역량강화 교육이다.
교육 내용으로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역할 이해 인적안전망의 중요성 복지사각지대 대상자 발굴과 소통 방법 복지사각지대발굴 참여자의 역할과 태도에 대한 교육과 타 지역 우수사례를 소개해 위원들에게 호응을 이끌어 냈다.
백이라 사회복지과장은 “지역주민과 가장 가깝게 소통하며 현장에서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 드린다”며 “이번 심화 교육을 통해 전통적인 취약계층 지원 뿐만 아니라 新복지사각지대에 대응할 수 있는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역할 수행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창원시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의 복지 문제 해결을 위해 활동하고 있으며 민·관 협력을 통한 위기가구 발굴과 지역 자원 연계, 특화사업 추진 등 시민의 복지 체감도 향상을 위해 읍·면·동 단위에서 중심점 역할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