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금천구는 11월 16일 하얀날개봉사단에서 쌀 80포, 김치 32박스 를 후원했다고 밝혔다.
후원 물품은 서울시 시각장애인 연합회 금천구지회와 금천구 수어통역센터에 전달될 예정이다.
후원품 전달식은 금천구청 1층에서 진행됐으며 유성훈 금천구청장, 김도현 단장, 서울시 시각장애인 연합회 금천구지회 이동열 회장, 금천구 수어통역센터 김태순 센터장이 참석했다.
하얀날개봉사단은 매년 나눔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해 개최한 ‘기업·단체와 함께하는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에 현금 100만원을 후원했고 올해 상반기에는 지역아동센터에 쌀, 라면을 지원했다.
김도현 단장은 “시각장애인 연합회 금천구지회와 수어통역센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더불어 사는 금천구를 위해 나눔 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전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따뜻한 마음을 보내준 하얀날개봉사단에 감사의 말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금요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