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울산 서울주소방서 남·여의용소방대는 11월 17일 오전 10시 언양읍 일원에서 의용소방대 15명이 참여해 노후 소화전 도색 작업 및 기능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소화전 도색은 노후·탈색 된 소화전을 새롭게 색칠해 눈에 띄게 해 소화전 주변 불법 주·정차를 예방하고 화재 발생 시 소화전을 신속하게 점령해 빠른 진화 작업을 하기 위해 실시된다.
또 유사시 소방용수 보급에 차질이 생기지 않게 기능점검도 같이 진행한다.
서울주소방서 소방서 관계자는 “화재 발생 시 소방용수 확보는 매우 중요하며 이를 위해 소화전 주변 불법 주·정차 금지에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부탁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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