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울산시는 질병관리청 경남권질병대응센터와 함께 11월 20 오후 2시 시청 정보화교육장에서 5개 구군 역학조사관과 실무자, 감염병관리지원단 실무자 등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 역학조사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주요 교육 내용은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 역학조사 시 조사 디자인의 결정, 원인 병원체 판단기준, 현장역학조사 주의사항 등이다.
실습 교육으로는 집단발생 상황을 가정해 유행판단의 과정과 근거, 데이터 취득 및 정리, 비교위험도 산출 및 해석 등이 이뤄진다.
울산시 관계자는 “지속적인 사례 위주의 교육 등을 통한 전문성 확보로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의 집단발생 시 신속 대응 역량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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