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구로구가 청소년 어울림마당 폐막식을 성황리에 마쳤다.
청소년 어울림마당은 청소년들이 주체적으로 동아리 및 지역사회 연계를 통해 건전한 청소년 문화를 형성하는 행사다.
지난 5월 5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11월 폐막식까지 총 5회에 걸쳐 개최됐다.
폐막식은 18일 시립구로청소년센터에서 오후 3시에 시작해 3시간 동안 진행됐다.
폐막을 축하하기 위해 문헌일 구로구청장과 많은 관객들이 참석했다.
구는 청소년 문화를 증진시키는데 노력한 청소년을 격려하기 위해 총 9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이후 청소년 동아리 15팀이 케이팝 댄스와 보컬, 밴드 공연을 펼치며 폐막식의 열기를 띄웠다.
구로구 관계자는 “어울림마당을 통해 청소년들의 재능과 끼를 한껏 펼치는한 해가 됐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주체가 되어 다양한 재능과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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