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밀양시청사전경(사진=밀양시)
[금요저널] 밀양시는 20일부터 오는 30일까지 취업 취약계층인 장애인에게 최소한의 소득을 보장하고 사회참여 기회를 제공하는 2024년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2024년 장애인일자리사업은 약 16억1,000만원의 사업비가 편성됐다.
전일제, 시간제, 복지일자리, 특화형일자리로 실시하며 전년 대비 약 12% 증가한 총 106명이 일자리에 참여할 수 있다.
이번 모집기간에는 특수교육-복지연계형 복지일자리 6명을 제외한 4가지 유형의 장애인일자리 참여자 총 100명을 통합 모집한다.
장애인일자리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만 18세 이상 등록장애인은 주민등록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직접 방문해 참여신청서와 구비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박용문 사회복지과장은 “장애인일자리사업은 장애인이 직무에 필요한 실무능력을 배우고 사회경험을 쌓아 사회구성원으로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중요한 사업이다. 더 많은 장애인이 경제적으로 자립하고 사회에 참여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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