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울산시는 11월 20일 오후 2시 시의회 1층 시민홀에서 울산시청 소속 중대산업재해 업무담당자 및 관리감독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대산업재해 업무담당자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중대산업재해 관련 업무에 대한 이해도 향상과 함께 안전한 근로환경 조성 및 산업재해 예방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교육은 ‘위험성평가 제도 이해 및 평가계획’과 ‘중대산업재해 예방 및 대응 지침’에 관한 2가지 주제로 진행된다.
‘위험성평가 제도 이해 및 평가계획’에 관한 교육은 울산시 소속 안전관리자가 위험성평가 주요내용 위험성평가 방법 등 산업안전보건관리 실무를 중심으로 강의한다.
‘중대산업재해 예방 및 대응 지침’에 관한 교육은 울산시 중대산업재해 담당자가 중대산업재해 예방 및 대응 지침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관련 이행사항 등에 대해 강의한다.
울산시는 “산업재해에 대한 관심과 중요성이 나날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 속에서 이번 교육을 통해 중대산업재해 업무담당자들에게 산업안전 및 보건에 대한 인식과 중대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업무역량 강화에 크게 도움이 되고 나아가 ‘안심 도시 울산’을 만들어 가는데 튼튼한 초석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울산시는 지난 4월 24일 실시한 ‘2023년 상반기 중대산업재해 업무담당자 교육’에는 법률전문가를 초빙해 실·과·소 중대산업재해 업무담당자 및 관리감독자 등 138명을 대상으로 중대재해처벌법 관련 최근 동향 및 제도 이해와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및 이행 관련 조치사항 등에 대해 교육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