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은평구가 장애인의 사회참여 확대와 소득 보장을 지원하기 위해 오는 12월 1일까지 ‘2024년 장애인일자리사업’ 일반형 일자리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인원은 일반형 일자리 분야 총 97명으로 전일제 66명과 시간제 31명이다.
신청 자격은 18세 이상 미취업 등록장애인이다.
단, 정부 부처와 지자체에서 추진 중인 일자리 사업 참여자, 사업자등록증이 있는 자, 국민건강보험 직장가입자 등은 제외된다.
최종 선발은 오는 12월 21일에 발표 예정이며 1차 서류심사 적격 여부 확인 후 2차 직무능력 면접을 거쳐 선정된다.
참여자는 내년 1월부터 12월까지 은평구청 및 동주민센터, 사회복지 시설과 단체 등에 배치돼 행정 업무 보조, 환경미화, 복지서비스 지원, 사서 보조, 장애인 주차구역 계도 등의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신청 방법은 구비서류를 지참해 은평구청 장애인복지과로 방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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