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포동 통장자율회, ‘겨울맞이 환경취약지역’ 대청소

[금요저널] 인천시 중구 신포동 통장자율회는 겨울을 앞두고 지난 17일 통장 및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가운데 환경정화 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겨울맞이 정화활동에는 통장자율회, 주민, 직원 등 약 30여명이 참여, 답동 골목 등 환경취약지역을 중심으로 각종 쓰레기와 담배꽁초 등을 집중적으로 수거했다.

김상기 통장자율회장은 “이번 대청소를 통해 깨끗해진 동네를 보니 보람을 느낀다.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에 통장자율회가 솔선수범하겠다”고 전했다.

박종화 신포동장은 “추운 날씨에도 깨끗한 동네 만들기를 위한 환경정화 활동에 참여해 준 통장자율회 회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쾌적한 동네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인 정화 활동을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