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금천구는 11월 21일 금천G밸리어린이집에서 성금 50만원을 독산1동 주민센터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금천G밸리어린이집에서는 10월 20일 어린이집 아동과 학부모, 교직원 등 80여명이 뜻을 모아 불우이웃돕기를 위한 바자회를 열어 성금을 마련했다.
금천G밸리어린이집 최지현 원장은 “바자회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따뜻한 후원의 성과로 이어질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후원을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독산1동 주민센터에서는 기탁받은 성금을 지역 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독거 어르신, 한부모 가구 등에 전달할 예정이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바쁜 일정 속에서도 아이들과 학부모, 교직원들이 좋은 취지의 사회적 활동을 해주신 데 대해 감사드린다”며 “순수하고 따뜻한 여러분들의 마음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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