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인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따뜻한 겨울나기 방한복 지원

[금요저널] 인천 중구 동인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0일 저소득 10가구에 따뜻한 겨울맞이를 위한 ‘방한복 구매 상품권’을 지원했다.

동인천동 협의체는 정기후원 또는 일시 기부한 후원금으로 이번 사업을 기획했다.

겨울철 방한복이 필요한 저소득 가구에 상품권을 지원, 기호에 맞게 직접 선택할 수 있도록 헸다.

진대영 동인천동 협의체 위원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지원받은 저소득 가구가 다가오는 한파를 더 따뜻하게 이겨낼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관내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지원을 강구하고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김도윤 동인천동장은 ＂추위에 취약한 어려운 이웃들에게 온정을 나눈 동인천동 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관에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발굴해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