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울산 남부소방서 삼산119안전센터는 내년 2월까지 울산 남구 삼산동 소재 다중이용시설 14개소를 대상으로 매주 겨울철 지도점검 및 화재예방 자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겨울철 지도점검 및 화재예방 자문은 최근 종료된 2024년 대학수학능력시험과 겨울을 맞이해 실내 다중이용시설 이용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화재 및 재난 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지도점검은 영화상영관, 노래연습장, 게임장, 호텔 등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소방시설 유지·관리 여부 확인 비상구 등 피난·방화시설 적정여부 확인 화재 시 신고 및 대응 요령 교육 등으로 진행된다.
삼산119안전센터 관계자는 “대학수학능력시험이 끝나고 기온이 급격히 떨어져 실내 활동이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며 “방문객이 증가하는 다중이용시설은 화재예방이 중요하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금요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