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광주광역시는 23일 오후 5·18민주화운동교육관 세미나실에서 5·18민주화운동교육관 민·관협의회 첫 회의를 개최했다.
5·18민주화운동교육관 민·관협의회는 지난달 직영체제로 전환한 5·18민주화운동교육관의 교육프로그램 활성화 방안 마련을 위해 결성됐으며 광주시와 5·18기록관, 각 시·도교육청, 5·18기념재단 등 총 16명의 위원으로 구성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5·18민주화운동교육관 교육프로그램 활성화 방안, 5·18민주화운동교육관 운영규정 및 운영방안 개선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위원들은 앞으로 2차례 회의를 열어 5·18민주화운동교육관 최적의 교육프로그램 방안을 도출할 예정이다.
이를 바탕으로 내년 교육프로그램을 확정할 예정이다.
정석희 5·18민주과장은 “5·18민주화운동교육관 민·관협의회 회의를 통해 최적의 교육프로그램 방안을 마련해 5·18민주화운동교육관이 명실상부한 5·18정신을 계승 발전시키는 중심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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